국내연예

나미, 최낙희 깜짝 고백에 가족사 ‘화제’

작성 2010.04.15 00:00 ㅣ 수정 2010.04.15 23:01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배우 최낙희가 가수 나미의 아들임이 알려지면서 그들의 가족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최낙희는 최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20년 동안 나미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숨겨 왔으며 나미를 처음엔 누나라 불렀지만 지금은 한 가족처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나미의 아들은 지금까지 가수 최정철로만 알려져 왔고 최낙희에 대한 소식은 알려진 적이 없다.

하지만 최낙희는 올해 나이가 43살로 52살인 나미와 9살 차이밖에 나지 않아 눈길을 끈다. 이는 나미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던 양기지획 최호봉 대표와 결혼해 최정철을 낳았고 최낙희는 최호봉 대표가 나미와 결혼하기 전 전처와의 사이에서 얻은 두 아들 중 한 명이기 때문이다.

한편 최낙희는 뮤지컬 배우로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명품 뮤지컬 ‘캣츠’의 국내 초연 배우이며 남경주, 최정원 등과 ‘아가씨와 건달들’, ‘프린세스 낙락’, ‘어을우동’ 등 다양한 작품을 함께 했다.

최낙희는 뮤지컬 외에도 영화와 드라마로 연기 영역 확장을 꾀하고 나섰다. 영화 ‘공공의 적2’와 드라마 ‘별순검 시즌2’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 E!TV 골프 시트콤 ‘이글이글’에 캐스팅 돼 코믹 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최낙희의 동생이자 나미의 또 다른 아들인 최정철은 2003년 엄마 나미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가수로 데뷔했다. 지난해 ‘그렇게’라는 싱글앨범을 내고 가수로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나미, 최낙희, 최정철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