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된 드라마 ‘추노’ 이후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배우 장혁이 “나랑 10분 이상 대화한 사람은 한지혜가 처음이다.” 고 말해 화제다.
장혁은 최근 광고 촬영장에서 진행된 MBC ‘섹션TV 연예통신’ 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사극 작품에 출연한 것부터 패셔니스타인 점까지 한지혜와 공통점이 많다고 하자, 장혁은 “한지혜와 공통점이 또 있다. 나만큼 매사에 진지하더라.” 고 깜짝 발언을 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장혁하면 생각나는 것이 뭐냐는 질문에 한지혜가 “복근이요.” 라고 말하자 장혁은 미소를 띠며 자신의 근육을 살짝 공개하기도.
한편 광고 촬영을 통해 첫 만남을 가진 장혁과 한지혜는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연출해 촬영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장혁과 한지혜의 좌충우돌 촬영장 에피소드는 16일 밤 9시 4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 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