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번째 생일을 맞은 배우 이준기가 국내외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이준기의 홍콩 팬클럽 회원들은 17일 홍콩 현지 2층 버스에 이준기 생일축하 기념 대형광고물을 설치했다. 홍콩 주요 시내를 누비는 버스에 부착하는 이 이벤트는 4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준기의 국내 공식 팬클럽 ‘하늘아래 준기세상’도 이준기에 대한 넘치는 사랑을 과시했다. 이준기의 생일 하루 전 날인 지난 16일 각 언론사에 떡과 식혜 등이 담긴 선물상자와 함께 편지를 보내온 것.
한편 이준기는 하반기 방송될 김종학 감독의 신작 ‘신의’에 캐스팅됐으며, 김태희와 함께 영화 ‘그랑프리’로 복귀할 예정이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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