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KBS 2TV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에서 ‘슛돌이 FC’ 1기 주장으로 활약했던 지승준 군의 최근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승준 군의 어머니인 윤효정 씨가 지난 1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아들 지승준군의 사진을 올린 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윤효정 씨의 미니홈피에는 지승군 군이 곤도라를 타고 해맑게 웃는 모습, 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늠름하게 서 있는 모습, 선물 받은 쿠키를 먹고 있는 모습 등을 찍은 사진이 담겨져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어렸을 적 얼굴이 그대로 남아있다.” “이제 제법 듬직하다.” “아무래도 연예인을 시켜야 할 것 같다.” 는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1999년생인 지승준 군은 올해 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다.
사진 = 윤효정 씨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