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검프’ 박시후, 테라스에서 낚시한 사연 ‘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배우 박시후가 테라스에서 낚싯대를 잡아 눈길을 끌었다.

그간 박시후는 SBS 수목드라마 ‘검사프린세스’를 통해 로맨틱한 테라스신들을 다수 소화해내며 팬들로부터 ‘테라스남’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박시후는 극중 로펌 사무실 옥상 테라스에서 제니(박정아 분)와 의미심장을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선보였다 또한 마혜리(김소연 분)의 윗집에 살게 되면서 테라스에서 자주 마주치는 장면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오는 21일 방송될 7회분에서는 테라스에 서서 낚시를 하는 괴상한(?) 광경도 펼쳐질 예정이다. 극중 서인우(박시후 분)는 이웃사촌이 된 마혜리를 위해 테라스에서 낚싯대까지 잡으며 도움을 주는 등 ‘본격 테라스 로맨스’가 펼쳐진다.

이처럼 서인우에겐 테라스는 특별한 공간이다. 그곳에서 비밀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복잡한 심경으로 하늘을 보는 모습, 마혜리를 보고 놀라는 능청맞은 모습, 마혜리가 힘들 때 어디선가 나타나는 키다리 아저씨의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온 것.

한편 박시후는 ‘검사 프린스’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별명을 얻었다. 극중 서인우라는 캐릭터의 다면적인 모습에 팬들도 다양한 별명을 지어주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마혜리와 윤검의 사이를 질투하며 차에서 지켜보던 ‘다크서변’, 마혜리가 필요한 것을 미리 알아내서 갖다주는 ‘셔틀서변’, 나쁜 남자의 느낌이 물씬 나지만 헤어날 수 없는 ‘마성서변’ 등 수식어만 해도 10여 개에 달한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WIG 연예/이슈/라이프

추천! 인기기사
  • “옆자리에 ‘죽은 사람’이 앉았어요”…4시간 함께 비행기 탄
  • 멀리 지구가…美 극비 우주선 X-37B 촬영한 첫 이미지 공
  • 손 잘린 시신 9구, 고속도로에서 발견…“카르텔 조직의 ‘보
  • (영상) 트럼프 다리, 왜 이래?…휜 다리로 절뚝거리는 모습
  • (영상) 클럽서 춤추고 돈 뿌리고…트럼프 ‘가자 홍보’에 비
  • 우크라, 결국 트럼프에 ‘백기’…“젤렌스키, 광물협정 서명한
  • 귀엽지가 않아…미국서 잇따라 포착된 ‘거대 금붕어’ 원인은?
  • “푸틴이 보낸 암살단, 코앞에서 간신히 피해”…젤렌스키 폭로
  • “젤렌스키, 美 장관에게 ‘분노의 고함’ 질렀다”…살벌했던
  • ‘2032년 소행성 추락’ 예상 지역 리스트 공개…한국 포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