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 49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동이’ 가 시청률 20% 대 진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동이’ 는 1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18.8%의 시청률에서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0%대 진입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반면 동시간대 경쟁작인 KBS 2TV ‘부자의 탄생’ 은 14.8%의 시청률을 보이면서 월화극 2위에 머물렀다.
주인공 석봉(지현우 분)이 그동안 추격해왔던 재벌아빠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관심을 모았지만 지난 13일 기록했던 13.5%의 시청률보다 1.3포인트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한편 SBS ‘제중원’ 은 지난 13일 방송분(11.5%)보다 0.2포인트 소폭 상승한 1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