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석주가 명품 복근을 만들며 환골탈태했다.
윤석주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몸매가 담긴 사진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건강을 위해 금연을 결심했던 윤석주는 갑자기 몸무게가 80kg 넘었다. 이에 윤석주는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헬스클럽을 다니는 등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해 결국 ‘몸짱’으로 거듭났다.
윤석주는 “3년간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 열등의식과 게으름으로 뭉친 몸과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친구들이 젊음을 만끽하러 홍대클럽으로 향할 때 난 젊음을 찾기 위해 헬스클럽에 갔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낙지’ 윤석주 성공했다.” “짐승남인 줄 알았다. 자랑스럽다.” “곧 여름이다. 나도 윤석주처럼 운동해서 복근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석주는 KBS 공채 15기로 대상을 수상한 후 개그맨 양배추와 함께 ‘낙지와 양배추’로 출연했다.
사진 = 윤석주 미니홈피 사진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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