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골프여제 오초아, 은퇴 의사 밝혀...23일 공식 발표

작성 2010.04.21 00:00 ㅣ 수정 2010.04.21 10:22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골프여제 로레나 오초아가 은퇴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일 멕시코 일간지 ‘레포르마’(Reforma)가 오초아의 은퇴 소식을 보도하자 오초아는 “은퇴하려고 한다.”는 내용의 짧은 성명을 발표했다. 은퇴와 관련된 공식 기자회견은 23일 열릴 예정이다.

레포르마는 “지난해 12월 안드레스 코네사 에어로멕시코 회장과 결혼한 오초아가 가족과 자선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선수생활을 그만둘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초아는 평소에도 프로골퍼로서의 생활보다는 개인적인 생활이 중요하다고 공공연히 말해 왔기 때문에 결혼 이후 행보에 대해 팬들의 관심이 컸다.

오초아는 애니카 소렌스탐이 은퇴 한 후 3년간 미국여자 프로골프 LPGA 1인자의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들어가는데 필요한 ‘LPGA 프로생활 10년’ 요건을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기 위해서는 현역 10년 출전과 27포인트 달성을 모두 이루어야 한다.

사진=오초아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추천! 인기기사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지옥문 열렸나…이란 미사일에 불바다 된 이스라엘 하늘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이란의 ‘놀라운’ 미사일 수준…“절반은 국경도 못 넘었다”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아내와 24세 스님 신분 양아들의 불륜 현장 촬영한 태국 남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