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제중원’의 석란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한혜진이 뛰어난 영어실력을 선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
한혜진은 지난 20일 방송된 ‘제중원’ 32회분에서 미국의 소설가 마크 트웨인과 대면하는 장면에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냈다. 마크 트웨인은 극중 종군기자로 조선을 방문하게 된다.
극중 석란은 아버지가 국제 무역상인이라 어린 시절부터 서양문물을 접해왔다. 한혜진은 이런 석란 역을 맡아 제중원 원장인 알렌의 통역을 도우며 영어대사도 거뜬히 소화해 내고 있다. 한혜진은 외국인 연기자들과 대화를 주고받으며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영어가 유창하다.”, “얼굴이 예쁜 것은 물론, 연기도 잘 하고 영어실력도 뛰어나다.”며 한혜진에 대한 칭찬을 쏟아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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