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는 노트북, 넷북, 슬림형 제품 등을 포함한 ‘와이브로 에그 패키지’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에는 에코슬림 노트북인 ‘에버라텍 스타’, 슬림형인 ‘에버라텍 루키’를 비롯해 2세대 아톰 플랫폼을 장착한 넷북 ‘에버라텍 버디 HS-120’ 등이 포함됐다.
와이브로 에그(WiBro Egg)는 와이브로 신호를 와이파이(Wi-Fi)로 변환해주는 모바일 라우터(Mobile Router)로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모바일 환경을 제공한다. TG삼보는 와이브로 에그 패키지를 이용하면 1회선의 비용으로 최대 3대의 무선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달 50기가바이트(GB)의 용량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우명구 TG삼보 전략마케팅&연구소장 이사는 “와이브로 플러스 에그 패키지의 라인업 완성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무선 서비스에 대한 접근이 자유로워지고 부족한 인프라를 대체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편리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사진= TG삼보컴퓨터
서울신문NTN 김윤겸 기자 gem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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