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하와이서 웨딩마치를 울린 은지원이 결혼소감을 전했다.
지난 22일 귀국한 은지원은 그날 저녁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귀국 장면이 포착됐다. 은지원은 “결혼식 잘 마치고 돌아왔다. (신부가)화장을 많이 해서인지 화보나 CF 찍는 기분이었다.”고 당시 심경을 설명했다.
은지원은 당초 23일 예정됐던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촬영 스케줄에 맞춰 22일 귀국하기로 했다. 은지원은 천안함 사태로 인해 예능 프로그램 결방이 이어지면서 ‘1박2일’ 촬영이 취소됐지만 예정대로 귀국했다.
은지원은 “스케줄이 많아 결혼식 다음날 이렇게 오게 됐다. 한 달 동안 있어서 (빨리 귀국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덜하다.”며 “앞으로 화면에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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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