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간미연이 한·중 무역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간미연은 22일 중국 최대 B2B 전자상거래사이트 알리바바차이나 온라인 한국상품관 개관식 및 입점 설명회에 참석해 한·중 무역홍보대사로 임명됐다.
이날 설명회를 주최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측은 “간미연이 중국에서 꾸준한 활동으로 현지 내 인지도가 높고 현재 알리바바의 한국관 메인 모델로 활약하고 있어 한국과 중국 무역에 큰 도움이 될 거라 판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현재 간미연이 출연하는 ‘알리바바 한국관’ 광고는 중국 전역에 CCTV를 비롯해 TV CF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파를 타고 있다.
간미연은 “2007년부터 2년 동안 중국 현지에서 생활하며 국내 제품들이 중국에서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한·중 온라인 무역에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쏘스뮤직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