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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 그룹 소리아, 독도 지킴이 나섰다

작성 2010.04.23 00:00 ㅣ 수정 2010.04.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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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 그룹 소리아가 독도 지킴이로 나섰다.

신국악단 소리아(SOREA)는 22일부터 동영상 포털사이트 엠군과 함께 3주간 ‘독도 홍보하기’에 나서게 됐다.

엠군미디어와 신국악단 소리아가 독도 광고 스크랩 이벤트를 실시하면서 본격적으로 독도 수호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모은 것.

스크랩에 사용될 독도 광고는 2008년 8월 11일부터 9월 초까지 미국 NBC 방송을 통해 약 1개월 간 방영된 광고다.

이 광고는 방영 전 미국 LA에 있는 광고 대행사 아바드 쪽에서 광고와 가장 적합한 곡을 찾다가 소리아의 ‘인 패닉(In Panic)’을 발견, 소리아 측에 사용 요청을 했고 이에 해당 음원을 아바드 측에 제공해 최종 편집된 영상을 다시 감수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소리아 측은 “최근 한·일 문제가 심각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독도 홍보하기’는 독도를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독도의 중요성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이들이 동참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리아는 ‘Sound of Korea, Symbol of Korea’이라는 의미로 한국전통예술의 대중화, 현대화 그리고 세계화의 슬로건으로 국악의 소리와 가락 그리고 장단을 재해석한 새로운 국악 창출의 의지를 근간으로 국악의 개량과 발전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사진 = 소리아그룹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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