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더걸스가 대만 배우 서희제에게 황당한 질문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서희제는 대만 CTi TV의 오락 프로그램 ‘캉시 라이러’의 사회자로 방송에 출연한 원더걸스에게 “첫 경험이 언제냐”는 질문을 던졌다. 질문을 들은 원더걸스 멤버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원더걸스 멤버 중 예은이 “어떤 첫 경험을 말하는 것이냐?”고 되물으면서 분위기가 냉랭해지자 보조진행자가 애써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노력을 보였다.
서희제의 질문은 사생활과 관련해 도를 넘어선 차원인 것은 물론 원더걸스 멤버 중 소희와 혜림은 아직 18세이기 때문에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희제는 구준엽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서희원의 동생이다.
사진=JYP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