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국이 15kg 감량 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뿌린 데에 이어 ‘닮은꼴 견공’ 사진으로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서인국은 지난 20일 자신이 미니홈피에 ‘서인국과 조문근 닮은 강아지’ 사진을 게재하며 “나 닮았음??ㅋㅋㅋ 친구들이 조류상에 개상이래. 개상은 너무 심한 거 아니냐.” 며 장난섞인 글도 함께 올렸다.
서인국이 공개한 두 장의 사진 속의 개들은 재채기와 하품을 하고 있다. 서인국과 조문근을 많이 닮은 모습이다.
이에 서인국은 “문근죠 부라더, 부라더도 부정할 수는 없을 걸세.” 라며 신인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 ‘슈퍼스타K’ 결승에 올랐던 조문근에게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걸 사진첩에 올릴 줄은 몰랐다. 이런 걸 좋아하다니”, “빵 터지고 간다.” 등의 반응들을 나타냈다.
한편 서인국은 지난해 Mnet ‘슈퍼스타K’ 에서 우승한 후 데뷔앨범 ‘부른다’ 를 발표해 인기를 끌었다.
사진 = 서인국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