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뜨거운 감자의 신곡 ‘고백’이 록 차트 정상에 오르며 안팎으로 환호가 터져나왔다.
지난 3월 30일 김C가 소속된 뜨거운감자는 새 앨범 ‘시소’를 발매하며 가요계로 돌아왔다. 이러한 가운데 26일 오후 10시경 포털사이트 싸이월드의 록 부문 차트 1위에 ‘고백’이 올랐다.
뿐만 아니라 새 앨범 수록곡 ‘시소’, ‘진취적인그녀’ 가 각각 7위와 14위를 차지하며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확인한 김C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같은 시각 김C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깜짝이야 농담인 줄 알았는데 진짜네 싸이월드 차트에 3위 ‘고백’, 록 차트에선 1위 미친거 아냐!”라며 들뜬 목소리가 담긴 글을 올렸다.
뜨거운 감자의 팬들도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 네티즌들은 싸이월드와 뜨거운 감자 온라인 팬카페 등에 “축하한다. ‘미친거 아냐’라는 표현은 정말 김C답다.” “‘고백’은 뜨거운 감자만의 독특한 음색이 담긴 훌륭한 곡이다.” “더욱 왕성한 활동을 하길 바란다.” 등 축하하는 글들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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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