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걸그룹 f(x)(에프엑스)의 멤버 설리가 자신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에 앞서 파격 변신을 감행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f(x)가 5월 4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는 소식과 함께 새로운 콘셉트로 탈바꿈한 설리와 엠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깜찍하고 귀여워 ‘설블리’ 로 불리우는 설리는 머리를 금발로 염색해 사랑스러운 이미지에서 시크하면서도 한층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009년 9월 디지털 싱글 ‘라차타(LA chA TA)’ 로 데뷔한 f(x)는 프랑스 미뎀(MIDEM) 쇼케이스 개최, 태국 파타야 뮤직페스티벌 한국대표 참석, 아프리카 화보 촬영, 일본 요코하마 공연 등 다양한 해외활동을 펼쳐 아시아의 걸 그룹다운 면모를 선보여왔다.
한편 f(x)는 컴백을 앞두고 멤버별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