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광고모델로 나선 휴대전화 ‘쿠키폰’ 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6일 LG전자는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소녀시대 쿠키폰(이하 ‘소시의 쿠키’, 모델명: LG-SU920/LG-KU9200)’을 출시했다.
LG 전자 관계자에 따르면 ‘소녀시대 쿠키폰’ 의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이 ‘Oh!’부터 최근 ‘런데빌런’ 까지 이미지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소녀시대의 모습과 맞아 떨어진다고 판단해 제품명을 확정했다.
‘쿠키’ 의 후속으로 선보인 ‘소녀시대 쿠키폰’ 은 앞으로 3인치 WQVGA급 풀터치 스크린과 기존 쿠키폰의 유선형 디자인을 바탕, 원형의 통화 및 취소 버튼을 적용해 펄화이트, 베이비 핑크, 블랙 색상으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3월 출시한 원조 ‘쿠키폰’ 은 현재 누적 공급량 115만대 및 평균 일 판매량 2000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사진 = LG전자 제공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