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티마 출신인 진경(30·본명 최진경)이 내달 28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진경은 서울 잠실 소재의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은 진경보다 세 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졌다.
이로써 진경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티티마의 다른 멤버 강세미에 이어 ‘품절녀’ 대열에 2번쨰로 합류하게 됐다.
한편 진경은 티티마 1집 앨범의 멤버 퀴나와 이주혜가 탈퇴한 뒤 멤버 교체 당시 티티마에 합류했다. 그는 신은희와 소이, 강세미, 최유진 등과 함께 2002년 티티마가 해체되기 전까지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
사진 = 티티마 앨범 ‘ComeBack With Christmas’ 재킷 사진 캡쳐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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