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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보라, ‘명지대 퀸카’로 데뷔 전 인기몰이

작성 2010.04.28 00:00 ㅣ 수정 2010.04.2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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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씨스타(SISTAR)의 래퍼 보라가 명지대학교 퀸카 출신으로 밝혀져 화제다.

보라는 연습생시절 KBS 2TV ‘도전 황금사다리’에 출연해 원더걸스 소희를 닮은 얼굴로 화제가 됐던 인물. 당시 보라는 상큼한 얼굴과 탄탄한 몸매로 비의 ‘레이니즘’과 포미닛 ‘뮤직’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 춤 실력도 인정받았다.

내달 데뷔를 앞두고 있는 보라는 최근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를 공개해 예전과는 다른 이미지를 선보이기도 했다. 씨스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측은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의 클래식 컨셉트를 소화해 내 여성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보라는 방송에 나왔던 앳된 모습과는 달리 데뷔를 앞두고 고강도 트레이닝을 통해 몸무게를 8kg가량 감량했다.

현재 씨스타는 데뷔 앨범 막바지 녹음에 한창이다. 새 앨범은 팝 음악 중심의 곡들로 꾸며지며, 유명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신문NTN 박영웅 기자 her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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