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엘르 5월호에서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보이시한 모습을 선보인 이효리의 화보컷이 온라인 엘르 엣진에서 추가로 공개됐다.
한치의 망설임 없는 포즈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단숨에 사로 잡아 버리는 이효리의 매력이 한 껏 담긴 이번 화보는 이 전에 공개된 화보들 보다 한층 더 강렬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탄탄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스윔 수트와 가죽재킷을 입은 이효리가 선보인 아크로바틱한 포즈는 아름답기까지 하다. 숏커트로 보이시한 매력이 절정을 이룬 이효리의 강렬함은 붉은 색 립스틱으로 한 층 더 강조시켰다.
엣진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이번 4집 앨범에 대해 “흑인들의 결핍 정서가 담긴 힙합이라는 게, 그 리듬이 너무 좋았다. 고등학교 때 몰래 힙합 클럽에 많이 다니고, 힙합 스타일로 입고 다니다가 거리에서 잡지에 찍히기도 하고 그랬다.”며 힙합 장르의 음악을 대거 선보인 이번4집 앨범에 대한 애정을 한 껏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엘르 엣진은 지난 27일부터 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폰 ‘갤럭시A’을 통해 이번 이효리 화보를 비롯한 스타 화보 컨텐츠와 화보 속 패션, 뷰티 제품들의 정보, 스타일링 팁까지 제공하고 있다.
사진 = 엘르엣진
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