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시스템 구축 및 컨설팅 업체 클라우드나인크리에이티브(이하 클라우드나인)가 사내 조직 개편을 통해 ‘웹마케팅’ 사업 부분을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라우드나인은 대기업과 금융 및 공공기관의 웹사이트의 구축뿐만 아니라 각종 e비즈니스 사업에 관한 컨설팅과 UI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또한 웹 접근성 및 장애인차별금지에 관한 법률 대응 컨설팅과 자체 평가 모델에 의한 웹 평가(Web Evaluation) 등 다양한 e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해 왔다.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의 사업을 확장하여 각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e비즈니스 사업 모델의 제시와 웹사이트의 평가 및 블로그마케팅, 제휴 마케팅의 추진 등을 상품화하여 제공할 예정.
또한 클라우드나인은 지난해 가트너(Gartner)사의 웹 평가(Web Evaluation) 방법론을 국내 현실과 웹2.0 트랜드를 반영해 개선한 ‘Cloud9 Web Evaluation Methodology V2.1’을 발표했고 UI연구소를 중심으로 각종 웹사이트의 UI와 모바일 및 스마트폰의 표준 UI가이드를 제시한 바 있다.
클라우드나인 편은정 컨설턴트는 “빠르게 변화되는 웹 환경에서 다양한 고객 참여 중심의 웹 운영 형태가 등장함과 동시에 다양한 사업자들의 제휴 및 컨버전스 마케팅이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당사는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새로운 운영 패턴을 제시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사진=클라우드나인크리에이티브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