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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타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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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김연아는 한국인 중에 ‘월드스타’ 비와 함께 후보에 올라 높은 지지를 얻고 있었다.

타임 인터넷판은 29일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발표했다. 김연아는 영웅(hero) 분야에서 빌 클린터 전 미국 대통령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영웅 분야에는 미국 프로골프 선수인 필 미켈슨과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 그리고 홍콩배우 이연걸 등이 포함됐다.

지도자 분야에는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이 1위에 올랐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4위에 올랐다.

예술가 분야에서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1위에 올랐으며, 미국 토크쇼 진행자인 코난 오브라이언과 오프라 윈프리가 각각 2위와 4위에 올랐다.

한편, 김연아와 함께 후보에 올랐던 비는 아쉽게도 100인에 선정되지 못했다.

사진=타임 인터넷판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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