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이 SBS ‘김정은의 초콜릿’(이하 초콜릿)에 출연해 감성댄스와 함께 깝권댄스로 김정은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1일 방송되는 ‘초콜릿’에서 2AM은 신인 시절의 풋풋했던 댄스와 성숙해진 감성댄스의 변천사를 선보였다.
특히 2AM은 ‘잘못했어’의 부드러운 춤을 ‘깝권’ 버전으로도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깝권댄스’를 본 김정은은 “이제는 ‘깝권댄스’는 놀라운 정도가 아니라 경이로울 정도다. 예술의 경지다.”고 말했다.
이날 2AM은 진실게임을 통해 서로의 속내를 들여다보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조권의 리더 자리가 탐난 적이 있다.”는 문장에 대해서는 모두 고개를 저어 탄탄한 팀워크를 선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초콜릿’에는 2AM 외에도 스윗소로우와 메이트, 슈프림팀 등이 출연자로 나서 관객들과 만난다. ‘초콜릿’은 1일 밤 12시 20분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