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배경음악으로 뜨거운 감자의 신곡 ‘고백’이 흐른 후 네티즌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2일 방송된 KBS 2TV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강호동을 비롯해 은지원, MC몽, 이승기, 김종민, 이수근, 김C 등 멤버들은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으로부터 ‘텐트 빨리 치기’ 미션을 제안 받았다. ‘빛의 속도’(?)로 이를 성공시킨 멤버들은 맑은 밤하늘 아래서 풍족한 식사와 함께 노래를 함께 불렀다. 이때 기타 반주와 함께 나온 곡이 바로 김C가 속한 뜨거운 남자의 ‘고백’.
흥겨움으로 한 마음이 된 멤버들은 각종 도구들을 두들기며 ‘고백’을 부르며 우정을 쌓았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노래에 높은 관심을 보인 네티즌들로 인해 각종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낸 것.
시청자들은 ‘1박2일’ 홈페이지 게시판에 “사이좋은 멤버들의 이미지를 생생히 떠올릴 수 있는 노래다.” “앞으로 방송을 통해 종종 ‘고백’을 듣길 바란다.” “멤버들을 아우를 수 있는 환상적인 멜로디” 등 호평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