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의 전 멤버 유소영이 최근 보도된 컴백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유소영은 4일 이메일을 통해 “아직 소속된 회사가 없어 제가 이렇게 직접 말씀 드린다.”며 “지금 학교를 다니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고 아직 아무런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유소영은 “지난 3일 내가 프로페셔널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연기자 활동을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올 하반기를 목표로 발라드곡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기사가 났지만 프로페셔널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명확히 했다.
이어 “계약에 대해 제의는 받았지만 검토해보겠다는 말만 전하고 다른 회사도 검토 중이였다. 그러다 기사를 보고 당황스러웠다.”며 “지금 학교를 다니며 학업에 열중하고 있으며, 아직 아무런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유소영은 “많은 관심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좀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해 10월 건강상의 이유로 애프터스쿨을 공식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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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