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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 ‘여자는 다 그래’서 섹시 바리스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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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자전’과 드라마 ‘조선추리활극 정약용’ 캐스팅으로 순조로운 컴백을 보인 정양이 E채널 ‘여자는 다 그래’의 주인공 송주남으로 변신해 또다시 팔색조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정양이 열연하고 있는 송주남은 청순글래머의 귀여운 공주 스타일로, 제 때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은 자신이 가장 모범답안으로 산다고 생각하는 유부녀다. 일과 가정, 모두에서 성공한 수퍼우먼을 목표로 폼 나고 멋지게 살아가는 여자를 꿈꾸며 회사와 집안 일, 육아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지만 결코 티내지 않는다.

이에 시청자들은 우아하고 격조 높으면서 결혼이란 안정된 생활로부터 철저하게 여성스러운 삶을 추구하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샬롯과 닮았다고 평하고 있다.

또 정양은 극 중 커피전문가 바리스타로 매일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며 세 여자주인공이 속마음을 풀어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앞으로 골드미스 오주은, 돌싱녀 황인영과 함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정양은 “매일 예쁜 옷들과 액세서리로 꾸미고 촬영에 임해 너무 신난다. 여자들의 속마음을 꿰뚫어 보는 대본이 재미있고 유쾌해서 하루 종일 촬영했어도 다음날 촬영이 또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밤 11시에 방송되는 ‘여자는 다 그래’는 TV속 여주인공처럼 화려하고 쿨한 삶을 꿈꾸지만 잔혹한 현실 앞에서응 좌절할 수밖에 없는 직장여성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다룬다.

사진=코엔스타즈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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