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이 결혼식 당시 신었던 이탈리아 명품 구두 ‘체사레 파조티’가 화제다. 이 브랜드는 故 마이클 잭슨이 공연 때는 물론 평상시에도 착용할 만큼 아꼈던 탓에 소위 ‘마이클 잭슨 구두’로도 불린다.
’체사레 파조티’는 3대째 가업을 이어오며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명품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화려함과 우아함으로 한 켤레에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천만원대를 넘는 가격에 세계적인 스타나 재벌가 등에서 자주 찾는 브랜드이다.
장동건이 결혼식에 신었던 제품은 가격을 측정하면 2000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아직 상품으로 출시되지 않아서 전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구두인데다 장동건의 결혼식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제품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
이 구두는 결혼식 당시 장동건이 선택한 톰 포드의 턱시도와 완벽하게 매칭을 이루며 하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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