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경(본명: 이상인)이 시구자로 나서며 눈길을 끌었다.
이태경은 지난 9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프로야구경기에서 인상적인 시구를 선보였다. 이태경은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힘껏 공을 던져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태경이 이번 경기에 참여하게 된 이유가 남다르다. 현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인 추신수 선수와 넥센 히어로즈의 응원가를 함께 부른 것이 인연이 돼 시구자로 나서게 된 것.
한편 지난 2001년 KBS2 청춘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한 한 이태경은 SBS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와 영화 ‘창공으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 = 이태경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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