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선수 김연아가 성년의 날(5월 17일) 함께 와인을 마시고 싶은 올해 성년(90년생) 스타 1위에 꼽혔다.
11일 종합주류회사 수석무역이 올해 성년의 날을 맞이해 ‘성공을 부르는 V와인 발디비에소 V 카페’회원 559명을 대상으로‘성년의 날 함께 와인을 마시고 싶은 올해 성년(90년생) 스타는?’란 주제로 설문 조사를 펼쳤다. 그 결과 스포츠 스타 김연아가 42%(235명)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얻으며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김연아의 뒤를 이어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오른 청순 글래머 신세경이 22%(123명)의 지지율을 얻어 2위로 뽑혔다.
소녀시대 윤아가 17%(95명)의 지지율을 얻어 3위를 차지했으며, 빅뱅의 승리가 11%(61명)의 지지율로 4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0년에 열릴 남아공 월드컵에 함께 응원가고 싶은 올해 성년(90년생) 스타로는 빅뱅의 승리가 1위(26%, 145명)에 올랐으며 신세경이 2위(24%, 134명), 피겨 스타 김연아가 3위(21%, 117명), FT아일랜드의 이홍기(12%, 67명)와 소녀시대 윤아(11%, 61명)가 각각 4, 5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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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