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포털 다음 키즈짱이 ‘선생님, 이럴 때가 좋다!’를 주제로 지난 3일부터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8,128명 중 27.8%(2,265명)가 ‘숙제를 안 내주실 때’를 꼽았다.
2위는 ‘집에 일찍 보내줄 때’ 19.4%(1.584명), 3위는 ‘맛있는 거 사주실 때’ 8.6%(702명), 4위는 ‘알기 쉽게 가르쳐주실 때’가 6.5%(531명)를 차지했다.
또한 47.3%가 ‘숙제를 안 내주실 때’, ‘집에 일찍 보내줄 때’ 등을 선택해 공부 등으로 바쁜 어린이들을 배려해주는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학생을 믿어주실 때’ 5.7%(464명), ‘칭찬해주실 때’ 4.9%(399명), ‘같이 놀아주실 때’ 4.8%(396명), ‘실수해도 격려해주실 때’ 3.6%(297명), ‘내 고민 들어주실 때’ 2.6%(219명) 등 어린이들 21.8%가 자신들을 잘 이해해주는 친구 같은 선생님을 선호했다.
다음 허주환 에듀엔터 본부장은 “요즘 어린이들은 학교 수업이 끝난 이후에도 여러 과외활동으로 바쁘게 보내며 맞벌이를 하는 부모가 많아 자신들과 공감할 수 있는 상대를 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키즈짱은 ‘안전하고 유익한 어린이 놀이 포털’이란 슬로건 아래 교과학습, 숙제백과, 자연박물관 등 어린이 학습을 포함한 게임, 유아, 재미 등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다음 키즈짱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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