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다니엘이 MBC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커플로 열연을 펼친 황정음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다니엘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황정음이 내게 마음이 흔들렸다는 기사를 읽고 괜히 미안안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잘못한 것은 없다. 황정음에게 나와의 열애설 때문에 연인 김용준과 싸우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이며 “정음누나, 언제나 김용준과 좋은 관계 이어나가고 예쁜 사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다니엘은 올 가을 개봉예정인 영화 ‘시라노 에이전시’에서 배우 이민정과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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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