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이준기, 밝고 씩씩하게 군복무 중 “이상무”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현역 복무 중인 배우 이준기의 씩씩한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이준기는 예의 밝고 씩씩한 모습을 선보이며 안부 인사를 대신했다.

이준기의 사진을 접한 팬들은 ‘밤톨이’라 일컬으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밤토리’는 입대를 위해 머리를 짧게 깎았던 이준기의 머리를 밤에 비유한 것으로 ‘이배우’, ‘내배우’에 이은 팬들만의 애칭이다.

또 이준기의 팬들은 군 입대로 인해 하차하게 된 영화 ‘그랑프리’ 관련 한동안 구설수에 올랐던 ‘소송 분쟁’ 건으로 몸살을 앓았던 것을 상기하며 “걱정했던 것과 달리 밝아보여서 좋다. 이제 그 누구든 배우 이미지를 인질로 장사를 하지 말아줬음 좋겠다.”고 속내를 내비쳤다.

이번 이준기의 ‘소송 분쟁’건은 일부 언론과 영화 관계자의 경솔한 발언으로 인해 불거졌으며 이에 소속사 제이지컴퍼니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항간에 알려진 분쟁설은 잘못된 부분이 많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팬들은 “배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사건이었다.”, “공식 사과를 촉구한다.”, “소속사의 대응이 안일했다.”, “추측성기사 무책임한 발언은 그동안 이준기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 수도 있는 것” 등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며 추측성 기사에 대한 ‘공식사과’ 청원에 나섰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고질라’ 악어도 못 막았다…美, 괴물 비단뱀에 결국 인간
  • “짧은 치마가 문제?”…골프장서 불붙은 복장 논쟁, SNS
  • 삶은 달걀 하나로 인생 역전…9일 만에 팔로워 400만 된
  • “공장 안에서 동시에 찍혔다”…北 미사일, 무슨 일이 벌어졌
  •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 한 끼 200만 원 쓰던 SNS ‘금수저’, 정체는 지인 2
  • KO패 유튜버는 돈 과시, 승리한 조슈아는 사고로 병원행
  • 21세기 전쟁에 웬 기병대?…러 군, 말 타고 진격하다 드론
  • “강철비 쏟아진다”…美, 北 접경에 투입된 ‘두 배 화력’은
  • 美 항공모함에 치명타?…中 최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YJ-20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