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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슈, 요정에서 엄마로 ‘출산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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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S.E.S 출신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슈(29 본명 유수영)가 한달 뒤면 엄마가 된다.

슈 측 관계자는 20일 “슈가 오는 6월말께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태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슈는 아들로 추정되는 아기(태명 ‘사랑이’)를 기다리며 출산준비에 한창이다.

슈는 신혼집이 있는 서울 논현동 일대를 산책하고 남편이 태교 동화를 읽어주는 등 평범한 태교를 이어가며 차분히 아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엄마가 될 슈를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슈는 지난달 11일 프로농구팀 인천전자랜드의 임효성 선수와 결혼했으며 결혼 전에 혼전임신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MBC ‘기분좋은날’ 화면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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