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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이스트’ 재스민 최, ‘스타킹’ 출연으로 유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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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시내티 교향악단의 최연소 부수석 플루이스트 재스민 최(본명 최나경)가 SBS ‘스타킹’ 출연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재스민 최는 22일 오후 전파를 탄 ‘스타킹’에서 일명 속사포 연주와 현란한 텅킹 주법을 과시해 MC 강호동을 비롯한 출연진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그녀는 플루트 연주 외에도 자신의 성공담을 솔직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스민 최는 이날 방송에서 무려 18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미국 5대 교향악단 중 하나인 신시내티 교향악단에 입단한 이력을 두고 공연예술가 낸시 랭 등 일부 출연자들이 엄지손가락을 추켜세우자 과거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고백해 분위기 숙연케 했다.

그러나 재스민 최는 이야기 말미에 “악단에서 국적을 바꾸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었다”며 “하지만 절대 그럴 수 없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이기에”라고 밝혀 분위기를 바꿈과 동시에 방청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재스민 최는 고등학교 1학년 재학 당시 커티스 음대에 조기 입학했으며 줄리어드 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밟은 인물로 미국 5대 교향악단에 발을 들인 최초의 한국인이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장기영 기자 reporterjang@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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