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그룹 2PM이 3일 연속 음악프로그램에서 5인조로 무대에 올랐다.
2PM은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와 22일 MBC ‘쇼! 음악중심’에 멤버 준수가 무릎부상으로 5명이 노래를 했다. 준수가 지난 7일 ‘뮤직뱅크’ 방송 도중 무릎 통증을 호소한 후 그룹 활동이 원활치 않았던 것.
이어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도 준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방송 마지막 2PM과 트랜스픽션의 합동무대에서 멤버 찬성까지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 준호가 뮤티즌송을 수상하며 “빨리 나았으면 한다.”고 말해 두 멤버 모두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부상은 아니고 감기몸살로 몸이 좋지 않아 마지막 합동무대는 쉬도록 배려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걸그룹 포미닛이 타이틀곡 ‘허’(Huh)로 컴백해 무대 위에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