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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혜, 초딩 때 별명은 ‘웅변녀’ 과거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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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딸’ 배우 이인혜가 초등학교 시절 ‘웅변녀’로 활약했던 과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이인혜는 최근 출판한 자기계발서인 ‘이인혜의 꿈이 무엇이든 공부가 기본이다!’에서 자신만의 공부 노하우를 소개했다.

책 속의 어린 이인혜는 남 앞에 나서길 극도로 꺼리는 소심한 아이였다. 이처럼 내성적인 성향이었던 그를 180도 바꿔준 계기가 바로 웅변이었다.

친구가 우연히 웅변 연습을 하는 것을 보고 내심 부러웠던 그에게 이인혜의 어머니 임영순 교수가 집에서 자유롭게 웅변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준 것.

당시 이인혜는 다른 친구들이 학원에서 배운 웅변과 달리 구연동화의 한 장면처럼 손짓 발짓뿐 아니라 애드리브를 통해 감쪽 같이 대사를 까먹었던 위기에서도 벗어나는 순발력도 선보였다.

결국 학내 대표뿐 아니라, 과천시, 경기도 대표로까지 발탁돼 인근 지역에서 ‘웅변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며 이름을 알렸다.

이인혜는 책을 통해 남들 앞에 욕심쟁이로 보였던 자신이 사실은 얼마나 소심쟁이였는지 털어놓고, 이를 극복할 수 있었던 공부 비결과 어머니의 도움 등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인혜는 저자의 말에서 “사람마다 각자의 스타일이 있다.”며 “결국 중요한 것은 나의 스타일이 어떠한지 자신을 파악하고 나를 어떤 사람으로 스타일링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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