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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공시지가 10억 돌파…6.2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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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공시지가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원을 넘어섰다.

30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전국 개별 공시지가 현황에 따르면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1~96번지, 즉 독도의 전체 공시지가는 10억 898만 원으로 지난해 9억 4542만 원에 비해 6.2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독도의 공시지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 상승치인 3.03%의 두 배를 선회하는 수준으로 지난 2000년 독도 개별지가 최초공시 이후 최고치다.

국토해양부 측은 독도 영유권 확보 목적의 출입 제한 완화로 인한 관광객 증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탄하이드라이트 발견 등을 지가 상승 배경으로 풀이했다.

한편 독도 내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선박 접안시설과 경비대, 헬기장 등이 위치한 독도리 27번지(1945㎡)로 ㎡당 15만 5000원이며 가장 싼 곳은 ㎡당 440원의 30번지 임야다.

사진 = 독도박물관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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