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예약사이트 호텔엔조이는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 28일 국내외 결제까지 가능한 업데이트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호텔엔조이는 지난 4월경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으나 베타버전으로 국내 호텔만 검색 가능해 호텔 관련 정보들이 제약적인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정식 버전 출시로 국내외 해외는 물론 신용카드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진 것. 해외 결재 방식은 전 신용카드가 가능하며 국내는 신한카드와 롯데, 현대, 삼성만 이용 할 수 있다.
호텔엔조이 측은 “현재는 4개 카드사와 제휴를 통한 결재 방식이 이루어지지만 휴대폰 결재 시스템도 채택하고 있다.”며 “6월 예정으로 비씨카드사와 제휴, 서비스하며 점차 모든 카드 결재가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현재 어플은 약 10만여 개 국내 및 해외호텔을 조회할 수 있으며 증강현실을 이용한 주변 호텔 보기와 시간 예약 및 결제, 마이페이지 예약 확인 등이 가능하다.
또한 호텔엔조이 웹진 정보가 포함돼 있어 호텔 관련 정보들을 아이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게 됐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hotel n joy’로 검색해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호텔엔조이는 6월 한 달 동안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이벤트를 열고 다운받고 로그인 한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비타 500과 예약자는 추첨을 통해 괌 특급호텔 숙박권, 제주 특급호텔 숙박권, 부산 특급호텔 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사진=호텔엔조이 애플리케이션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