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시아버지 백윤식을 안고 펑펑 운 사연을 털어놨다.
정시아는 결혼 후 1년여 만에 지난 1일 방송된 SBS ‘강심장’을 통해 방송에 복귀해 소녀시대 춤을 선보이고 백윤식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정시아는 “결혼 전 남편 백도빈과 영화 촬영을 할 때 아버님과 술자리를 함께 한 적이 있다. 평소 술만 마시면 우는 습관이 있는데 그날도 어김없이 울면서 주사를 부렸다.”고 말했다.
주사를 부린 것도 모자라 필름까지 끊긴 정시아는 다음날 불안한 마음에 뒷수습에 들어갔다. 이에 백도빈은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김혜수 이후로 날 안은 여배우는 정시아가 처음’이라고 했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자신을 다독여줬다고 전했다.
이어 정시아는 “나도 모르게 아버님을 껴안았던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의 주사에 대해 민망해했다.
정시아의 이야기를 들은 배우 김지영은 “정시아의 귀여운 주사가 오히려 아버님께 점수를 땄을 거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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