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 닉쿤이 걸그룹 f(x)의 ‘누 예삐오’(NU ABO) 춤을 선보여 화제다.
닉쿤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f(x) 멤버 빅토리아와 함께 새로운 ‘가상부부’로 발탁됐다. 이어 닉쿤이 빅토리아가 속한 f(x)의 ‘누 예삐오’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닉쿤은 지난 2일 진행된 KBS 2TV ‘출발 드림팀’ 녹화현장에서 ‘누 예삐오’ 음악에 맞춰 f(x) 안무의 포인트인 ‘볼터치 춤’과 ‘나나나 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녹화 현장에 있었던 팬들은 닉쿤의 귀여운 모습에 환호하며 사진촬영, 동영상 촬영으로 그 모습을 담았다. 현재 촬영된 영상과 사진들은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과 팬 사이트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벌써부터 애정행각 이라니!”, “함께 안무라도 배운 건가, 어쩜 저렇게 잘 소화하지?”, “닉쿤과 빅토리아라니 비쥬얼 최강 부부가 될 것 같다.”, “저번에 ‘아담부부’네 가서 그렇게 부러워하더니 결국 소원을 이뤘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닉쿤과 빅토리아는 지난 1일 ‘우리 결혼했어요’의 첫 촬영을 시작 했으며 태국계 미국인 닉쿤과 중국인 빅토리아의 조합으로 ‘외국인 부부’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닉쿤 온라인 팬사이트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 기자 legend@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