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00회 특집에서 ‘인도여자좀비’로 분했던 개그우먼 이국주가 걸그룹 f(x)로 변신했다.
이국주는 지난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인도여자좀비’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이어 이번에는 f(x)의 ‘누 예삐오’(Nu ABO)를 f(xL) ‘무 다리오’로 패러디해 눈길을 끌었다.
이국주는 지난 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에 ‘무 다리오’의 패러디 동영상과 사진을 개제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서 이국주는 f(x) 멤버 빅토리아, 설리, 엠버의 화려한 패션을 그대로 재연했으며 화려한 댄스실력을 뽐냈다.
특히 이국주는 f(x)의 귀엽고 깜찍한 ‘손거울 춤’을 코믹한 ‘면도기 춤’으로 소화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트럭으로 줘도 갖기 싫은 여자 연예인 1위로 뽑혔던 이국주의 비호감 이미지에 반박하며 “매력있다.”, “자꾸 보다가 정들겠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이국주는 ‘인도여자좀비’ 편에서 자신을 희생해야하는 과도한 좀비 분장으로 공포분위기를 완벽히 조성해 찬사 받았다.
사진 = 이국주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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