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산다라박이 KBS 2TV ‘승승장구’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산다라박은 8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승승장구’ 녹화 당시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오늘밤 에브리바디 승승장구 본방 사수!”라고 글을 남겼다.
산다라박은 같은 날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승승장구-몰래온 손님’에서 동갑내기인 배우 구혜선의 ‘몰래온 손님’으로 우정 출연했다.
사진 속 산다라박은 지난주 ‘승승장구’ 예고 방송에 나왔던 대로 파란색 스키니진과 검은색 가죽 자켓을 입고 소파에 기대 도도한 표정을 짓고 있다.
투애니원은 예능 프로그램에 잘 출연하지 않기로 유명해 산다라박은 “굉장히 떨렸는데 열심히 했다.”며 “‘패떳’ ‘단비’ ‘강심장’ 이후로 첫 출연! 과연 이번엔 편집 안당했을지? 구혜선 승승장구 고고고~!!!”라고 글을 남겨 본방송에 대한 설렘과 걱정을 내비쳤다.
산다라박의 미투데이에 방문한 팬들은 “다라언니 방송 나오는 거예요? 꼭 본방 사수하겠다.”, “꼭 챙겨보겠다.”, “지금부터 채널고정 해놨다.” 등 오랜만의 공중파 출연에 반가움을 나타냈다.
한편 8일 방송되는 ‘승승장구’에서 산다라박은 구혜선과 20살 때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일어난 재미있는 여러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 = 산다라박 미투데이, KBS 2TV ‘승승장구’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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