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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수, ‘리드보컬 굴욕’ 깜짝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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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준수가 데뷔시절 그룹의 리드보컬인 자신의 존재감이 제로(0)였다고 고백 했다.

8일 SBS’강심장’에서 준수는 “10점 만점에 10점 같은 노래는 없어져야 한다.”고 운을 뗀 뒤 “4년 연습생 생활 끝에 데뷔했는데 데뷔곡을 부를 때 내가 한 일이라곤 3분 22초 동안 달랑 ‘예이~’를 반복한 것 밖에 없었다.”고 털어놨다.

’10점 만점의 10점’에서 리드보컬인 준수의 목소리가 들어간 곳은 애드립 부분인 ‘예이~’와 합창부분인 ‘10점 만점에 10점’이라는 것. 준수는 심지어 해당 곡이 수록된 CD 속 가사집에 자신의 파트는 적혀있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준수는 함께 출연한 닉쿤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을 직접 불러 보이며 연신 ‘예이~’를 외쳐대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준수의 토크에 이어 닉쿤은 “내 파트는 생각외로 길었다. 그런데 가사가 적다. 내 가사는 ‘랄랄랄라랄라라’였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SBS’강심장’ 방송캡처

서울신문NTN 김수연 인턴기자 newsyout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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