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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유빈, 남자 앞에선 내숭” 폭로

작성 2010.06.11 00:00 ㅣ 수정 2010.06.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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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멤버들이 팀 동료인 유빈의 내숭에 대해 폭로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팀 동료인 유빈에 대해 “남자 앞에만 가면 행동이 달라진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먼저 예은은 “유민이 평소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데 남자 앞에서는 조신하게 표준어로 대화하고 평소보다 더 많이 웃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소희 역시 “유빈이 남자 앞에서는 손동작까지 여성스럽게 달라진다.”고 말하며 유빈을 완벽히 흉내 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유빈은 멤버들의 폭로 외에도 학창시절 삭발을 했던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소개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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