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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잉글랜드 골키퍼 실책에 ‘분노’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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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대 미국전’에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5, AC 밀란)이 골키퍼 실책에 분노하는 표정을 보여 눈길을 끈다.

잉글랜드는 13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각) 남아공 루스텐버그 로얄바포켕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미국과의 본선 첫 경기에서 1-1무승부를 기록했다.

잉글랜드 제라드가 전반 4분 선제골로 경기를 리드하던 중 미국 클린트 뎀프시(풀럼)의 평범한 중거리 슛을 골기퍼 로버트 그린이 잡는 듯 했으나 볼이 제대로 잡히지 않아 실점을 허용했다.

남아공 월드컵에 부상으로 출전 못하는 베컴은 벤츠에 수석코치 보좌역으로 앉아 있다가 이 장면을 보고 분노한 표정을 보였다.

이날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은 “신개념 자살골이다.”, “어이없다.”, “오죽하면 베컴이 저런 표정을 지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2010 남아공 월드컵’ 잉글랜드 대 미국전 방송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인턴기자 sacredmoo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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