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f(x)) 멤버 설리가 깜찍한 뿔머리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설리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특집’으로 13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한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신동과 호흡을 맞췄다.
설리는 이날 방송에서 붉은 악마의 뿔을 형상화한 뿔머리를 하고 나와 “어제 대한민국과 그리스 축구경기를 재미있게 봤다. 2:0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고 축구관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동 이특도 “국민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대한민국 16강 진출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씨앤블루 앰블랙 걸그룹 원더걸스 포미닛 다비치 애프터스쿨 시크릿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사진 = 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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