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맥스(T-MAX) 멤버 신민철의 과거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000년 아이돌댄스 그룹 B.O.K 멤버로 활동한 바 있는 신민철은 당시 인기를 얻지 못하고 그룹이 해체되는 아픔을 겪었다. 사진 속 신민철은 오렌지색 컬러로 머리를 염색, 빅 사이즈 옷에 커다란 장식이 달린 목걸이를 코디하는 등 당시 전형적인 20대 힙합 아이돌그룹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지금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인데 당시에는 개구쟁이 같고 너무 귀엽다.” “당시에는 신민철이 최고의 꽃미남이었던 것 같다.” 등 다양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신민철은 “어린 시절 풋풋한 모습을 다시 보게 되니 신선하다. 오랜 시간 가수를 준비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지금처럼 앨범 내고 활동 할 수 있다는 게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존 멤버인 신민철, 김준과 더불어 슈퍼스타K 출신 주찬양과 박한비가 합류한 티맥스는 정규 1집 앨범 ‘Born to the Max’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사진 = 플래닛 905
서울신문NTN 이효정 기자 hyojung@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