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방송 도중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신동과 박규리는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해 MBC 라디오방송 ‘신동 박규리의 심심타파’ 진행 도중 서로 친해지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지석진이 “신동과 규리는 라디오를 함께 진행하는데 어떠냐?”고 묻자 박규리는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친해지기 위해 비밀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혀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규리가 “신동이 누가 사귄다는 주변 정보를 많이 알려준다.”고 너스레를 떨자 신동은 “정보망은 모두 이특이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석진이 비밀이야기를 해달라고 하자 박규리는 “신동과 한참 서먹할 때 핸드폰을 봤는데 의상을 많이 안 걸친 사람들의 사진이 있었다.”고 밝혀 모두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신동과 박규리의 폭로담은 오는 19일 오후 5시 5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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