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재범 “2PM 함께 할 수 없어 미안해” 심경 고백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그룹 2PM 전 멤버 재범이 19일 귀국을 앞두고 지난 17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심경을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재범은 “제 인생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기 전에 몇 가지 말씀을 드리며 과거는 과거로 놓아주려 합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재범은 “팬 여러분들께 또 감정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을 2PM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라며 “애들아, 우리가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돼 버려 안타깝고 미안해.”라고 2PM 멤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재범은 “화내면서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겨우 상처를 묻고 다시 시작하려는 시점에서 다시 힘든 시간을 겪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하나님 가족들 팬들 앞에 제가 떳떳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라고 의견을 내비쳤다.

또 재범은 “어리고 철없던 시절 했던 말 때문에 오해가 있었습니다. 저는 한국인임이 자랑스럽고 제가 어디 가서 무엇을 하건 한국인으로서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라고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재범은 “가장 중요한 것은 팬 여러분입니다. 저의 팬인 것을 자랑스러워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영향을 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목표를 밝혔다.

한편 재범은 19일 오후 5시 50분 부모님 A.O.M 멤버들과 함께 인천공항에 입국한다. 재범은 오는 20일부터 한미합작영화 ‘하이프네이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 = 재범 공식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서은혜 인턴기자 eune@seoulntn.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男 8명이 남편 앞에서 아내 집단 강간…신혼부부에게 벌어진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사망한 시신 옮기다 어머니라는 걸 알게 된 구급대원…당시 상
  • 이란 대학 캠퍼스서 “속옷 시위” 벌인 여대생 체포
  • 세계서 가장 큰 뱀은 무엇? 길이·무게로 나눠 보니…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목에 낫 꽂힌 ‘뱀파이어 유골’ 정체 밝혀졌다…생전 모습 복
  • 이집트 피라미드 꼭대기서 발견된 미스터리 ‘개’…정체 밝혀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